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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활성화 앱 아이디어 두번째-잡다한 생각
    아이디어 2015. 5.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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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잡생각들을 "공개"적으로 남겨둡니다.

    쓰잘데 없는 망상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쓸만하다 하는것이 있으면
    "누구든지 아무나" 가져가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생각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의 진정한 주인은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세상속에서 실현하는 사람의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요] 

     일종의 "관광 안내사", "관광 해설사" 앱.

    1. 특정 위치에 도착하면 그곳에 관련된 관광안내가 음성, 이미지 등으로 나온다.
    2. "관광안내 정보"가 등록된 주변의 포인트를 지도로 보여준다.

     

    관광 관련, 관광정보앱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 앱은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뭔가 필요한, 정말 유용한 그 어떤 기능이 없기때문일...... 겁니다.....

    저도 사실 그 딱 필요한 기능이 무언지는 모릅니다.

    그냥, 이런건 어떨까 하는 떠오르는 또 한가지를 여기에 남겨 봅니다.




    관광지에 가보면 그곳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있는 안내판 들이 있습니다.
    유적지 같은곳은 각 건물마다, 유적마다 그 유적에 대해 소개하는 팻말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러한 안내팻말과 같은 기능을 앱으로 구현하는것 입니다.
    이 앱이 구현하고자 하는 "핵심기능"은 "특정 자리(위치)에 특정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그 장소에 "가야만 그 정보를 볼수(들을수) 있다"
    입니다.

    쉽게말해, 마치 "관광안내사, 관광해설사" 분을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는것 같은 기능 입니다.
    (단체여행이 아닌 개인여행에서도 "개인 관광안내사"를 동행하는 효과...)


    1. 앱을 켜놓은 상태에서 특정 위치에 도착을 하게되면 알림이 울리면서 "관광안내/소개"의 기능이 실행 됩니다.


       - 음성해설, 참조 이미지 또는 참조영상 포함
       - GPS를 이용하여 해당 포인트(특정위치) 반경 일정미터 이내에 도착해야만 실행
          (현장을 소개하는 목적이므로 반드시 현장에 도착해야만 하며, GPS오차를 감안하여 반경설정)

    2. 포인트간 이동
       - 
    현재 포인트에서 다음포인트로 안내에 따라 이동 하던지
          - 코스 또는 관람순서가 정해진곳은 정해진 순서대로 안내.
          - 연관 포인트를 제시해주고 유저가 선택.
       - 지도에 보여지는 주변의 "정보가 등록되어있는 포인트"로 임의로 이동.
          - 정보가 등록된 포인트를 보여주는 지도기능 제공



    특정포인트에 등록될 정보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1. 포인트정보
       -먼저, 지금현재 실제로 각 위치에있는 안내문구가 음성안내로 나오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포인트와 연관된 기타정보
       -현장에 안내판이 설치될정도는 아니지만 특정 장소의 특별한 이야기.
       -이벤트포인트.
    2. 연관포인트 안내
       -주변의 연관포인트에 대한 안내(음성,이미지 등)
       -코스의 경우 다음포인트.
       -주변의 여러포인트중 지금 이자리와 특별한 연관이 있는 포인트.
    3. 포인트 지도
       -현위치 중심으로 주변 포인트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앱(&서버) 운영에 관하여

    이정도의 정보를 민간사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자체의 관광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운영해야 할것 같으며,

    각 지자체별로 별도의 앱으로 운영하는것 보다는
    전국 통합적인 앱과 서버를 만들어놓고
    각 지방의 정보를 각 지방의 관광부서에서 관리자 개념으로 정보를 관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데이터는 이미 관광공사에서 DB로 관리하고 관련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관광지 안의 세세한 하나하나의 정보는 없어도 포괄적인 대표적인 정보는 이미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대표적인 정보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야기하는 이 앱으로 만들기에는 우선 "정확한 위치"정보가 안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느 사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때,
    이 앱에서 필요한 위치정보는 그 사찰의 일주문 앞이 적정위치 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반적인 정보 이외의 대웅전에 대한 정보 라던지 무슨 탑에 대한 정보는
    이곳 일주문에서는 필요없고, 해당건물 앞에 포인트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DB작업이 상당히 큰일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컨텐츠 확장

    위와같은 기본적인 틀만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확장가능한 컨텐츠가 얼마든지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예를 들자면,
    1. 새로운 또는 변경된 둘레길, 자전거 코스 등 새로운코스 추가와 소개 용이
       - 만들어져 있는 포인트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코스개발 및 소개 가능.
    2. 지자체 이벤트 활동
       - 실제 방문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정 이벤트장소로 인구 유도활동 용이.
       - 특정포인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타겟이벤트 가능.
       - 지역사업체와 연계이벤트 가능.
    3. 비상연락
       -앱의 사용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안내소와 간편한 전화연결 이라던지, 메세지 남기기 또는,
         응급상황 에서의 비상연락같은 경우에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재빠른 대응이 가능할거라 예상됨.


    지금 이미있는 구글지도나 포털지도의 포인트정보들과의 차별화는
    상업성, 광고성 정보가 제거된
    "공신력 있는기관에서 공식적인 관광, 이벤트정보"를 제공해주고 운영한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유용할거라는 생각이 들며
    솔직히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틈틈히 만들어왔었으나
    도저히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그냥 또... 이곳에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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