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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enlive - 동영상 편집기
    리눅스(민트) 2015. 3.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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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개인이 취미용으로 사용할 동영상 편집기.


    윈도우 시절엔 XP에 포함되어 있던 "무비메이커"를 사용 했었습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는 개인이 취미로 사용하기에 필요한 기능이 충분히 들어있어 만족하고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리눅스(민트)로 옮겨온뒤
    마음에드는 동영상 편집기를 얻기까지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콘솔(터미널)에 익숙하다면 ffmpeg 를 사용하여
    콘솔에서 명령어를 입력하여 "정말 강력하고 다양한" 동영상 편집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ffmpeg 사용법 : http://horangi.tistory.com/290)

    그러나 그래픽 인터페이스(GUI)에 익숙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로그램들을 찾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리눅스에도 여러가지 동영상 편집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그러한 여러가지 편집기 가운데 "Pitivi""Openshot Video editor"가 가장 많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저도 역시 처음으로 그 두가지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맨처음에 사용했던게 "Pitivi" 입니다.

    윈도우의 무비메이커를 사용해 보았다면
    인터페이스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이 거의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를 사용해 보면 다른 프로그램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사용해 보았던 위의 Pitivi는 며칠 사용해본뒤 제 컴에서 삭제가 되었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윈도우 무비메이커에 익숙했던 저에게 뭔가 불편했던것 같습니다(아니면 어려웠던지)...

    그다음에 두번째로 선택한 프로그램이 "Openshot Video editor" 였습니다.

    역시나 인터페이스는 비슷 합니다.

    무비메이커와 비슷한 기능에 다양한 효과도 제공되어 한동안 이걸로 정착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제가 또 다른 편집 프로그램으로 옮기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컴 사양과 연관된 것 인지도 모르겠지만,
    동영상 클립을 분할 했을때 간혹 깔끔하게 분할되지 않는 점.
    동상을 내보낼때 기존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명으로 그대로 덮어쓰기 하면 그냥 종료되는 문제.
    그 외에도 가끔씩 그냥 종료되는 문제가 있어 또다른 편집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 설치하게 된 프로그램이 "Kdenlive" 입니다.

    우선 바로 이전에 사용했던 "Openshot Video editor"과 비교하여

    클립분할이 깔끔하고
    효과설정을 좀더 세부적으로 조정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까지 다운되는(?) 현상이 없이 안정적 입니다.


    전문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하지 못하지만,
    일반 개인이 취미용으로 사용할 동영상 편집기로 충분하고 안정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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